아이는 소설가가 되는게 꿈이다. 그래서 지금도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이제 초딩인 이아이가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갈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이아이가 꼭 소설가가 되어야 된다고..생각지는 않는다.

에드워드 호퍼, 자신만의 세상을 그리다 | 로버트 버레이 글·웬델 마이너 그림 | 이경혜 옮김 | 문학과지성사
지가 가진 꿈을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 현명하게 살아간다면 뭐가 되어도 될테니까...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나는 내아이가 성인이 되기전까지 적어도 단타와 스윙 기술을 나만큼 하는 애가 되게 만들 생각이다. ..그렇게 되면 적어도 내가 죽을때 내 아이가 밥 굶을 걱정은 안해도 될테니...
마음이는 소설을 쓰고 사람들에게 읽게 하고 Feedback 받는것을 좋아한다
그런 마음이가 계속 책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쓴 책을 사서 읽고 재밌어 하고 해야 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본적이 있다.
나는 거기서 부터 출발 하려 한다.
나는 출판사 라고 하는 업종에 대해서 이야기 해줬다.
....중략...(내가 알아서 중략)
결론은 출판사를 직접 설립 하는 이야기로 갔고,
마음이가 출판사라는 회사를 설립하려면 돈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물론 요즘은 적은돈으로 1인 출판 간행 전자책 등등 많지만...이이야기의 핵심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적합하지 않다는것을 모르면 더 말할 가치가...)
마음이는 자기자신처럼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마음대로 글을 쉽게 써서 온라인 출판을 할 수 있고 릴레이 소설도 쓰고, 자기 소설을 재밌게 읽어서 댓글점수가 높으면 그 점수를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고...광고수익...등등 이런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물론 가상이다)
그래서 마음이에게 필요한 돈은 2,000만원 이 필요했다.
마음이는 11살이다.
당연히 저금통에 기타등등 따글따글 모아봤자....몇푼 안된다....
그래서 마음이는 결정했다.

엄마에게 돈을 꾸기로...즉 3금융권 대출을 받기로 한것이다.
그렇게 3금융 대출로 1,000만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아빠인 나에게 1,000만원을 투자 받기로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내눈에는 꽤 괜찮은 IDEA로 보이는 사업이였고,....무엇보다도 ...마음이는 내 외동딸이고 세상에 둘도없는 내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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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핵심 내용은
마음이가 설립한 회사 [한마음 노블] 은 설립이 된다.
- 주식회사(Corporation)
부채 1,000만원 및 투자자본 1,000만원을 포함한 2,000만원 자본금으로
#주식회사 #법인을 설립했다.
마음이의 회사 한마음 노블은 엄마라는 3금융 업자와 아빠라는 투자자의 자본에 의해 설립된 즉 다수의 사람혹은 단체로부터 자금을 조달 받아 만들어진 회사이다
그냥 다떠나서 ~ 이렇게 만들어진 회사를 #주식회사 라고 ....
우리는 엄마를 설득해 부채 1000만원을 투자로 강압..아니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그래서 지분관계를 맺기로 했다.
2. 지분(Stake, Share) : 어떤 물건이든 무엇이든 이물건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1명이 아니라 2명이상일경우 물건에 대한 책임과 권리의 량
즉, 얼마전 마음이에게 아이패드를 사주면서 영어공부를 아빠가 말한 만큼 하지 않으면 아이패드는 아빠거야 라고 했다. 즉, 반만 니꺼야. 조건부 ...
이 아이패드의 지분은 아빠 50% 마음이 50% 이다.
본론으로 와서 [한마음 노블] 의 지분은
엄마 50% 아빠 50% 마음이 0% 즉 마음이는 월급 사장이다!!
뭐...아빠거는 다 니꺼야 라고 애 엄마가 갈키고 있기때매....
어쨌든 회사의 지분을 어떤식으로 보장하고 나눌 수 있는가를 말하는 단위가 주식이다.
3. 주식(Stock, Share) : 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라고 해봐야....그냥 마음이의 회사를 하나의 네모 상자라고 하고 거기에 작은 네모 상자를 차곡 차곡 반듯하게 쌓아 놓았다고 가정 해보자...
이 네모 상자에 견출지로 이름을 붙여서 그이름붙인 나무상자 숫자만큼이 회사의 주인이야...
마음이 눈에 눈물이 그렁 그렁한다..이유는...회사의 지분관계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그래서 이렇게 하기로 했다
아빠의 지분의 50% 를 마음이 에게 양도 하기로했다.
그래서 우리는 이 2,000만원 짜리 신생회사를 그냥 쉽게 총 2,000개의 나무상자로 나누기로 했다. 나무상자하나에 10,000원 씩 담아서 쌓으면 큰 2,000만원짜리 상자가 되니까.
여기서 이 나무상자 한개 한개를 #주식 이라고 한다. 즉 회사에 대해서 내가 가지는 권리의 최소 단위.
회사명 [한마음 노블]
주가(액면가) : 10,000 원
주식수 : 2,000 주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리고...총 주식수 x 주가 가 현재 마음이 회사가 가지는 가치이다...
"우와!! 장난 아니네" 라고 한다...마음이 회사이름으로 출판된 도서도 없을 뿐더러 마음이의 사업아이템으로 어떤것도 돌아가지 않는데 2,000만원을 벌었다고 생각 하는거 같다....(벌써 부터 회사 가치를 튀겨서 팔아먹을생각 부터 한다면...내 아이는 정말...대단할 거같다...)
회사는 어떤 자본활동 사업활동도 하지 않고 현재 자본금이 투입된 상태이다. 따라서 이회사의 액면 가치는 투입된 자본만큼의 가치이다. 중고나라에 내놓을 이유도 없고....이가치를 시가총액 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회사명 [한마음 노블]
주가(액면가) : 10,000 원
주식수 : 2,000 주
시가총액 : 2,000 만원
주주구성원 : 엄마 1,000주 아빠 500주 마음이(대표이사) 500주

2. 기업공개 (IPO) , 보통주와우선주 , 배당금
3. 봉이김선달 같은 무상증자와 , 약파는 유상증자
4. 거래소 와 HTS, MTS 그리고 거래 하기
요런순으로 써내려 가볼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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