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빌드박스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횡스크롤 슈팅을 어떻게 만드는지 해볼려고 한다
순서대로 진행해보면
1. 빌드박스를 실행해서 Shooting Runner 를 선택하여 대략적으로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는지 선택 한다
그리고 케릭터와 배경을 위해 입히기 위해 케릭터와 배경을 구해야하는데 보통 여기서 막히는 사람들이 많다 왜냐면...전공을 하거나 배우지 않는한 이렇게 그래픽 작업이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음 이를 해결할 방법이 많이 있는데
나는 유튜버 DevRun 님의 유튜브를 보고 비슷한 방법으로 따라해봤다.
여기서 사용한 방법은
- Unity Asset 활용하기
- Asset Store (Unity 에서 운영) 에 가서 유료 캐릭터를 구입 한다음
- Unity Editor 를 통해 실행 시켜서 확인.
- Unity Editor 에서 배경 편집 (배경 삭제하고 캐릭터 동작만 따기위해)
- 무료 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행 시킨 내용을 동영상으로 녹화
- Adobe After Effect 를 이용하여 Png 시퀀스로 나누어 Frame Png 파일 만들기
- 빌드박스에 Png 파일 넣기
이런 순서대로 하면 손쉽게 가능하다
2D 게임이니까 2D Asset 을 다운로드 했다
Cat Thief 라는 캐릭터가 맘에 들어서 구입 했다 5$ 인데 부가세가 따로 붙는다 나는 개인사업자번호를 넣고 부가세 없이 구입했다.
위와 같이2D Template 로 새로 만들기 한 후 메뉴 에서 Asset Store 로 접속 하는 방법도 있고 Asset Store 에서 이미 구입을 했다면 Package Manager 를 실행 시키면 구입한 Asset이 뜬다.
그러면 해당 Asset을 Download 한다음 import 하면 된다
import 된 asset 의 Demo 파일을선택 하여 실행 하면 해당 캐릭터의 액션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다운로드 된 파일 패키지의 형식은 Unity 유니티를 통해 게임을 만들때 사용 되는 형식인데, 나한테 필요한 것은 빌드박스에 넣을 Png 형태의 파일이 필요하다.
그래서 여기서 몇가지 작업을 이 필요하다
우선 Bacground 이미지를 체크를 풀어줘서 없에주고
그런다음 카메라 백그라운드 색상을 바꿔준다
보통 그린스크린 형태인 초록을 해줘야하는데 본의 아니게 빨강으로 한이유는 있다.
초록색 배경으로 해주는게 좋긴한데 저 고양이 캐릭터 옷이 녹색이다 보니 나중에 색을 뺄때 어려워서 빨강을 했다....그런데 빨강을해도 빨강색이 들어가 살색에서 빨강이 빠져서 좀비 처럼 차가운 피부색이 되므로 추가 작업은 필요했다.
이렇게 한뒤 실행을 시키고 뛰기 걷기 슈팅 등 각 동작을 실행 시키면서 적당한 사이즈로 동영상 촬영을 한다
귀찮아서 이번에는 한번에 찍었는데 동작별로 찍는게 정밀하게 작업하기 좋다
점프동작의 특성상 점프만 따로 촬영함
동영상을 Adobe After Effect 툴에서 불러온뒤
오른쪽 툴에서 Key 라고 치면 keylight 라는게 나온다
Key 라이트를 선택 하고
Keylight 에서 스크린컬러의 배경색 선택 후 스포이드 선택하여 빨간 배경 에 대면 빨강이 빠진다. 하지만...
빨강색이 사용 된 살색도 색이 빠져서 좀비 피부 처럼 된다 그래서..
Despill Blas 뭔지몰라도 여튼 여기서 팔레트에서 색을 조정하다보면 피부색이 다시 핏기(?)가 돌기 시작한다
이제 이렇게 작업 한뒤
메뉴에서 랜더링 하기위한 랜더링 대기줄에 추가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형식을 Png 시퀀스 로 고르고 비디오 출력은 RGB+알파 로 선택한다음
랜더링을 실행하면 이런식으로 동작 장면들이 프레임 형태로 png 파일로 떠진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렇게 만들어지는 png 파일들을 동작별로 모아서 드래그앤 드롭으로 빌드박스에 넣으면 된다
각동작별로 뛰기, 대기상태 , 공격당해 죽기, 총쏘기등을 Shooting Runner 기존 이미지에 넣으면 된다
이미지 사이즈를 모두 고르게 맞춰주고 중요한 충돌체크 사이즈도 적당한 크기와 위치를 잡는다
배경은 없이 캐릭터만 바꿔봤다
그냥 이미지 붙였을 뿐이다
과 총알도 석궁화살로 바꾸고 장애물도 아무거나 대충 넣고 다시 실행 해봤다
밑밑해서 배경도 넣고 플랫폼도 바꿔봤다 단순하게 작업하고 무지성으로 아무 배경 대충 받아서 포샵없이 한거치고는 제법이다...
어느정도의 노력이 필요하긴 하지만...이정도 해보니까...
초딩시절 5.25 인치 디스켓으로 즐겼던 초기 버전의 코나미 "악마성 드라큐라" 캐슬바니아 정도는 노코드로 쉽게 만들수 있는 시대가 온것에 확신을 느꼈다...
ㅎㅎㅎ 재미도 있다...제법 만드는게....좋은 아이디어와 노력만 있으면 괜찮은 스마트폰 캐주얼 게임들을 찍어낼 수 있을 것 같다.
Dev Learn 님의 유튜브 영상 잠깐 본걸로 이정도 가능하다니...
일단 내 계획은
계속 기능적인 부분을 더 익힌다음에 런칭용 게임을 제작해보려고 한다
그럼 다음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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