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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어린이 주식매매 5일차 가기전 가볍게 상식마려움 해소
아이들은 거래개념에 대해서 많은 경험을 통해서 거래를 해봤음에도 잘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부분은 어른들도 그냥 알고 있다고 믿을 뿐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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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작성 해본다.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들은 뭥미? 첨에 내가 주식을 공부 하면서 하기 시작할때 (제대로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약 2300여개 종목이 있었다 현재는 그로 부터 5년이상 시간이 흘렀고 3200개 정목이 존재한다.
생각보다 많은가 적은가?
코스피종목이란?
코스피 종목이란것은 매출 영업이익등을 따져서 특정 기준을 통과 하면 코스피에 종목을넣어준다 즉, 기업공개 승인이 된다 IPO
코스닥종목이란?
코스피에는 들어갈 수 없는 벤처회사들을 키우고 활성화 하기 위해서 존재 하는것이 코스닥이다. 그래서 작은 기업들만 있을것 같지만..꼭 그렇지는 않다. 편입당시 기준일 뿐이다
한국의 카카오나 미국의 나스닥을 보면 여러분 잘아시는 애플, 테슬라득이 나스닥종목이다. 너무작아? ㅋㅋ
그렇다면 지수는 무엇을까? 물가지수 처럼 주식시장도 시장지수가 있다. 코스피지수가 오늘 몇퍼센트 포인트 오르고...파월이 독수리눈을 뜨고 떠들어서 오늘 지수가 어쩌고...
별 내용없다. 그냥 시장전체 지금 파는사람이 많다? 적다? 를 전체종목 가격을 1로 놓고 표현한거다.
코스피 종목들이 전체적으로 파는 사람이 많으면 코스피 지수가 떨어질 것이고, 코스닥 시장을 전체적으로 사는 사람이 많으면 코스닥 지수가 오를 것이다. 둘이 완전히 다르게 움직이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왜 그럴까?
코스닥 종목이든 코스피 종목이든 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다. 한국이나 세계 시장속에서 큰회사와 작은회사의 전체적 흐름이 다르긴 쉽지 않다.
이 지수들을 우리가 눈여겨 보는 이유는 전체적인 흐름이기 때문이다. 즉, 모두가 나쁘고 거기엔 이유가 있는데 내가 가진 종목만 행복 회로를 돌리고 있어야 할까? 투자를 하거나 트래이딩을 할때는 이부분을 절대로 간과해선 안된다.
쉽게 말해서
포켓몬 띠부씰이 한창 많이들 인기 있을때를 가졍하면
요런 버터플 같은거도 2-3000원 에도 팔렸다. 빵값보다 비싸지만 이것도 찾는 애들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좀 포켓몬 띠부씰이 만만치않다...즉, 지수가 점점 하방으로 가고 있다. 뉴 띠부씰이 안나오는 한
마트에서 요즘 일찍 줄서면 두바뀌 돌수 있다. (한바퀴에 3봉지 살수 있음)
지금도 저가격에 거래가 가능할까? 난 잘모른다...암튼
중요한것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나의 계획을 변동할 수있어야 한다. 모두가 위축되어 있는데 혼자 과감할 필요없고,
모두가 흥분해있는데 혼자 움츠려 들필요는 없다.
주식의 가격과 시가총액
1일차때의 여전히 보충 설명분위기인데 주식의 가격이란건 것은 이회사의 전체 투자 자본을 갈갈이 쪼개 놨더니 한조각에 얼마이다 라는 것이다 이가치가 사람들이 팔고 사고 수요공급에 의해서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하고
버터플을 갑자기 SPC에서 안찍어내기 시작하고, 이상해씨 를 SPC에서 생산량 2배로 늘리면 버터플이 폭등하고 이상해씨가 주가 50% 빠질까?
정답은 모른다. 철저하게 시장에 의해 결정될것이다.....하지만, 내가 만약 시장에 있는 버터플을 중고나라 부터 당근 까지 싹다 돌면서 개당 5만원에 무조건 매입 한다고 가정해보자...포켓몬을 수집하는 아이들 입장에서 나오는 족족 사라지는 버터플이 매우 귀해질수도 있다. (왜 그짓을 해야 되냐에 대한 문제는 차치하고...) 지금 이이야기는 그냥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는것이다.
이부분을 이해 못하고 주식시장에 접근하는 사람이 90% 이상이기에 되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는 것이다.
자본으로 움직여지고 자본의 순환이 이루어지는 시장에서 젤 강력한 힘은 자본이고, 그 자본을 흔들정도의 자본이 있으면 자본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것.
무튼 아이들에게 가르치기엔 너무 어려운 얘기다. 어른도 90%는 뭔 소리야? 라고 할 소리...하지만 이해하기 보다는 받아 드릴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다.
다시 돌아와서
이 주식의 조각을다 모아서 주식수 곱하기 한주식의 가격
주가 * 주식수 = 시가총액
즉, 시총이 되는데..이 시총액이 중요하다. 내가 사려고 하는 기업의 시총을 보고 이 기업과 같은 시장에 있는 다른 기업의
시총들과 비교를 해보는 것이다.
경쟁시장에서 동종기업들간의 시장파이등을 놓고 봤을때 이기업의 시총이 맞는 총일까 보는 것이다.
좀더 쉽게 풀자면,
예를 들어 파이리와 꼬부기는 항상 비교대상이며 둘다인기있는 캐릭터 이다.
내가 파이리를 10장 가지고 있어서 학교에서 2000원에 팔고 있다. 그런데 옆 친구는 15장 가지고 있는 꼬부기를 4000원에 팔고 있다. 그리고 인기도 좋다. 그럼 내가 파이리를 2000에 파는게 맞을까? 인기도가 비슷한데?
이렇게 시장파이를 기준으로 내 주식이 혹은 내가 타겟잡은 주식이 낮게 평가 되었는가 높게 평가 되었는가를 보는 것도 재미있다.
주식투자자 분류 : 개인(개미), 기관, 외국인(검은머리 포함(?))
주식을 투자하는 자의 분류체계를 시장에서는 위와같이 크게 3개로 나눈다.
개인 : 흔히 개미라고도 한다. 그 한명한명이 가진 힘이 개미 수준이기 때문일까...아무튼 말그대로 무소속을 이렇게 우리같은 사람이 개인 이다.
기관 : 회사로써 투자하는 자들을 말한다. 자산운용사, 연금, 기금, 은행, 저축은행, 캐피털, 보험사 등등등 이들은 사람들에게 투자 상품을 만들어팔고 그것을 모아서 펀딩 보험등으로 투자를 하여 수수료와 시세차익, 이자수익 등으로 돈을 번다.
외국인 : 해외 국적자들도 우리 시장에서 주식투자를 할 수있다. 우리도 마찬가지고, 실제로 개인이 투자하는것 보다 외국계 자금(위의 기관투자) 의 투자가 많다. 그래서 하나의 큰 세력으로 간주해도 된다.
이렇게 3개 새력의 돈의 흐름과 싸움이 주식시장의 주가를 좌우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저 3명이서 주식을 서로 사고 팔고 사고 팔고를 계속하며 주가가 오르고 내리고 하게 되는것이다.
어떤 종목을 고를때의 보조지표로써 중요한 부분들이지만 주식시장은 도박이다. 절대로 저런부분들을 자기만의 맹신으로 무턱대고 맹목적으로 잡으면 안된다.
확신과 맹신은 참 어의없게도 설명하기조차 힘들정도의 미세한 차이밖에없다.
그래서 원칙과 소신(확신도 맹신도 아닌)으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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