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6일 꽉채운일정으로 사이판 여행을 마치고 왔다
모처럼만의 휴양지 여행이였는데 일단 가족들이 좋아해서 좋았다.
사실 전에 괌에 갔을때는 일부러 PIC를 피해서 메리어트로 갔다.
나는 해외에서 한국느낌을 느끼는것을 아주 싫어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번엔 가족을 위해...그런데 편하긴하더라...
그냥 비발디파크에 와있는 느낌...핸드폰 아무데나 던져놓고 한참있다와도 그자리 그대로 ㅋㅋ

남태평양을 좋아하는 이유는 지중해보다 바다가 맑고 깨끗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이판 괌 하와이 등을 좋아하게 되었다. 레더비치는 정말 아늑하고 조용한곳이다

사이판 공항은 정말 우리나라 옛날 시외버스터미널 정도로 보여진다 신기한
그런게 있을건 다있다 다 쪼구만 사이즈로..
특이한건 PLAY 라인만 있지만 꼼데가르송이 한자리 차지 하고 있다.
이쁜 빨간 컨버스는 없었다.






아마 한국인이 사장인것 같은데 제리의 선셋크루즈라는 상품이있다
해질때 맞춰서 배타고 나가서 밥먹는건데 별기대를 안했다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낭만적이고 좋다 특히
제리라는 친구..ㅋㅋㅋ 정말 재밌다...한국말..아니 한국형 코미디를 너무 잘한다
하드락 카페등에서 제리는 공연도한다

빌리는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Micronesia 렌터카 한국...ㅋㅋ 재밌게 잘 타고 좋은 추억 남기고
BOSS Ma'am 과도 친해진듯함 ㅋㅋ

















결론적으로 PIC 는 알만사람은 다 아는 한국인을 위한 리조트다. 10명중 9명은 아니 그이상이 한국사람들이고, 영어를 1도 못하는 사람도 현지인 직원들과 한국말로 그냥 소통이 된다. 문화까지 한국식이고 한국식개판 매너까지 모든게 정겹다.
가족들과 편하게 휴양을 즐기고 GOLD CARD 풀로하게되면 특별히 원하지 않는한 하루3끼 다먹여주고 모든게 다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좀더 편안함과 쾌적함을 원하는 다른 리조트 적어도 켄싱턴/코랄등을 추천한다.
특히 연인이거나 골프는 코랄이 최적이다 역시 이랜드 그룹이다.
좀더 고급지고 맛있는 식사를 원하면 켄싱턴이다 약간은 Over Charge가 있다
그치만, 켄싱턴으로 선택해도 사이판 플렉스 로인해서 코랄과 PIC의 시설을 이용할 수있다 셔틀을 운영한다
선택의 폭을 넓혀놓은것은 좋은 전략같다
자 몇가지 팁이라면 팁을 방출 해본다.
1. 팁 : 말그대로 팁 ...이건 뭐 사람사는 요령이고 사람마다 방식이 틀리니 머라하기 그치만...돈으로 안되는게 어딨어 그러면 할말은 없다.PIC 도 어쨌거나 저쨌거나 사이판에 있고 사이판은 미국령이다. 모두 알다시피 미국은 팁문화라는게 존재 한다.
팁에대해서 한국식 사고로 보면 참 이해 못하는데 사실 미국문화에서 팁이란것은 이상한게 아니고 돈을 더낸다 개념이 아니다 미국인들에게 팁은 서비스이용에 대해서 당연한것이다. 팁은 Service Provider 에대한 존중의 이미고 존중하는 만큼 주는거다...그니까 안줘도 된다. 하지난 주는만큼 티를 낸다.. 한국적 사고로는 속물근성이라고 보이지만...사실 그들의 사고로보면 "이 손님은 나를 존중하는 고마운사람이네?" 라고 인식되는 부분이다. 그냥..자본주의가 원래 그런거 아냐???첨보는 사람한테 이유없이 친절한거 보다는 돈 더주는사람한테 친절한게 평등 아닐까?

암튼 서론이 길었고...PIC에 있던중 팁을 내는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다. 하지만..적정수준(미국본토에서만큼이 아닌)에서의 팁을 한번 제공해보자...뭔가 좀 다른걸 느낄수 있다. 안줘도 되는것을 굳이 준다거나...전체 레스토랑의 서버들이 서로 로테이션 근무를 한다. 그래서 소문은 빠르게 퍼지고 팁잘주는 호갱님이 내지는 좋은 고객님으로 인식된다. 가령 줄서야 되는 레스토랑에서 조금 다른 대접을 받기도 한다.
2. 사이판 여행 저렴하게 하는방법: 이거도 사실 별건아니구..우선~!
첫번째 사이판은 범죄율이 매우 낮고 안전한 곳이다 그래서 자유여행하기 좋다. 그리고 되게 쫍다. 거기가 거기다..물론 그렇다고 밤에 막 돌아댕기란 얘기는 아니지만 굉장히 안전한편에 속한다. 밑밥을 까는 이유는 패키지를 알아보면서 그패키지컨디션을 직접 만들어보는것도 좋다.
인터넷에서 "사이판 레시피" (후원 같은거 안받았음 오해마시길)카페를 찾아 이용하는것을 추천한다

가령 위와같은 상품을 확인 해보고 저상품을 개인적으로 비행기/호텔 등을 검색해보면 알것이다.
나는 동일상품기준으로 3인 약 80만원 이상 더 저렴하게 갔다왔다.
이유까지말하면 여행사들의 치부가 들어날까봐. 좀 그렇고...암튼 같은 여행상품을 훨씬 저렴하게 만들어갈수있다.
3. 인천공항 발렛파킹에대한 오해가 많은데 인천공항은 주차비가 무지막지하고...그렇다 사실이다
그런데 인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공식과 비공식이 있다 공식기준으로 얘기하겠다)
https://www.airport.kr/ap_lp/ko/tpt/parinf/valserguit1/valserguit1.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위를 이용하면, 생각보다 저렴한데...인천공항 발렛파킹 서비스를 지원하는 신용카드가 있다면, 더좋다.
발렛비 20,000원이 무료이다. 그리고 5박6일 주차비 22,000원 냈다. 내경우에는 전기차라서 톨비도 반값.
비싼가? 잘모르겠다 바리바리짐싸서 비싼 공항리무진 시간맞춰서 타고...나는 경제적으로 느껴진다.
비공식 서비스도있다. 비공식은 출국장 입국장 입구로 바로 할수 있는데...가격도 괜찮긴한데...개인적으로는 비추천한다.
이용해본결과 그렇다.
4. 사이판 렌터카 싸게 빌리기 이거는 꿀팁은 아니구 이거두 사이판레시피에서 첨에는 예약을 대신해줬다.
이벤트라는 명목하에 사이판레시피에서 상품을 판매중인데..갠적으로 직접 연락을 해보는것을 추천한다.

일단 한국인 렌터카 보다 싸다. 하루기준 꽤나 차이난다. 그리고 차량 반납을 호텔에서 차량을 받아주는데, 사장님이 직접 밑에 직원과 같이 와서 나한테 "친구들 소개 많이 해줘 담에 올땐 더 잘해줄께 하면서 명함을 어려장 줬다." 되게 친절하다.!가 아니구...사실 이유가있다. 이 망할 회사가...중국인들이 하는 회사인것으로 보인다...영어 인토네이션을 광동어 처럼 한다....;;; 그리고 나한테 사기칠려그랬다. 첨에 이상한 차 창문도 안움직이는 거지같은걸 타게 할려그러다 걸렸다. 머 중국이 그렇지머...암튼 그것에 대해서 강약강약으로 클레임을 걸고 친히 가게까지 가줬더니 좋은차로 바꿔주고 시트청소도 해주고 했다. 되게 엄마같은 특유의 중국아줌마 말투로 사장이 잘해줬다. 갠적으로 본인이 꼼꼼한 성격이면 Micronesia 추천한다. 저렴하게 사진찍기 좋은차를 렌트할수 있다. "4월에 왔던 한국인 J 에메랄드 머스탱 차바꿨던 친구" 의 친구라고 하면 Boss Ma'am 잘해줄지도....나는 사장님을 저렇게 불러드렸는데 싫지 않아 하는것 같았다.
사이판은 드론촬영하기 좋은 곳이다. 너무 절경들이 멋진 곳이 많고, 파다가 그냥 카리브해같다. 드론촬영 인기지역이고
FAA 에 허가를 반드시 받아가기 바란다. 지난 Posting에 하는방법을 작성해 두었다.
주의 점은 공항지역과 군사지역은 날리면 안된다. 날려서 격추당해보는거도 좋은 추억이지만...
3만달러 이하의 벌금과 6개월 구류당하는 추억이 괜찮은 추적일지는.... 그외 리조트 근처 해변은 날려도 된다 다만..
안전팀장이 와서 얘기하면 FAA 인증허가증 보여주고, 리조트건물 쪽은 날리지않겠다고 약속하면 웃으면서...이렇게 말한다 "그래 재밌게 촬영하고, 누가와서 뭐라하면 난 모르는 일이다~방긋" 라고..정말 좋은친구다.

https://terrorfrominside.tistory.com/44
끝으로 드론 촬영 영상 올리면서 마무으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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