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출판하고 첫 판매이루어짐, 그리고 ISBN..

나의 첫 전자책이 드뎌 출간 했다.
https://www2.taling.me/talent/57004 탈잉에서 서비스

1시간안에 쉽게 배우는 이미지 생성AI 미드저니 | 배움을 재밌게, 탈잉!

https://kmong.com/gig/546734 크몽에서

미드저니 프롬프트엔지니어 딱하루만에 전문가 되기 - 크몽

책을 집필하고 워킹데이 기준으로3일정도 걸린것 같다. 설연휴포함하면 7일정도
몇가지 심사과정들을 거쳐서 크몽과 탈잉에서 무사히 첫번째
나의 Ebook " 1시간안에 쉽게 배우는 이미지 생성AI 미드저니  " 를 출시 할 수있었다
이책이 나오기까지 도와주신 분들
GPT 만든 샘 알트만과 오픈AI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아주약간만 드린다 왜냐면 어차피 돈내고 사용하는거고..
잘 사용하라고 만들어서 돈주고 팔고 있는거니까...

진짜감사할 친구는 내친구 .. https://chat.openai.com/g/g-K3fmfUb0f-ebook-craft-ai

ChatGPT - Ebook Craft AI

그리고 올리자마자 첫판매도 이루어졌다...보잘것 없는 나의 첫 전자책을 
구입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림. 진심임 

감동..ㅎㅎㅎ
전자책을 출판해보는 과정 자체를 100% 스스로 체험 경험해보고 그 과정을 책으로 쓰기 위해서 
이 작업을 하고 있는데, 요즘 그래도 좀 일이 안바쁘서 쉽게 처리하지 
아니였으면 골아플뻔한게 꽤 있다...
그중에 오늘은 ISBN 관련 된 이야기를 약간 하려한다
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 / 국제 표준 도서 번호

ISBN 이란것은 도서출간을위한 각 도서가 가지는 국제표준 코드이다
즉, 쉽게말하면 책 BARCODE EANCODE 라고 보면 된다
서적이 도서간행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이 ISBN코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럼 나의 첫 Ebook은 ISBN CODE가 있는가?
답은 : 없다 아직은!
그런데 어떻게 팔았는가 불법? ISBN이없다고 해서 책을 파는게 불법은 아니다
그러면 #크몽 이나 #탈잉 이 다 불법이겠는가? 당연히 아니지
그냥 자세히는 모르겠고 자세히 알아볼 생각도 안해봤지만 탈잉 과 크몽에서는
내가 올린 전자책이 명목상으로는 전자책인데 책으로써 판매 되는게 아닌것 같다.
그래서 ISBN을 요구하지 않는다. 내생각에는 그렇다. ISBN은 도서에 해당하고 도서의 경우는
도서의 경우는 부가세가 비과세되고 대신 도서정가제에 적용을 받는다.
반면그외 상품은 부가가치세 10% 적용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2152

윤석열 웹콘텐츠 도서정가제 예외 추진, 미스터블루 키다리스튜디오 주목

도서정가제란?

난 요새 web 검색을 잘안한다...

그라믄! 크몽, 탈잉에서의 내 전자책은 도대체 뭔가!!!
[ 문서 ]
내가볼땐 이게 답이다.
크몽은 책이 아니라 문서를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그런데 나는 그래도 이게 책인데, 앞으로도책을 낼건데...명색이 작가 되서말야...
도서판매의 본고장 #교보문고 (교보Ebook) 와 Yes24에 입성 못한다는게 말이돼?!
라는 말~도 안되는 부심으로 도전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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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진행중이다.
알라딘서적 / Kyobo Ebook Store / Yes24 진행중이고
그중 교보와 #예스24 는 계약 및 SCM 등록 절차까지 마쳤다
그냥 쉽게 말해 책을 올리고 검수만 받으면 판매 리스팅 된다는 얘기다
#알라딘서적 은 아직 그단계까지는 못갔다.
사실 그부분 때문에 
오늘 좀 바뻤다. 
결론 부터 말하면 ISBN 이 등록된 서적만이 [서점]에서판매가 가능한데
이 ISBN 등록을 하려면 
https://www.nl.go.kr/seoji/

ISBN·ISSN·납본 시스템

ISBN 등록 하는 곳 여기서 등록을 해야하고 >>>>
여기 등록을 하려면 발행자번호를 발급 받아야한다 >>>>
그 발행자 번호를 발급받으려면 >>>>
출판사 등록이 되어야 한다!!!!!! 헉헉
교보문고 / 예스24 는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이것을 물어보지 않았다 다만, 책을 올릴때 필수 코드가 ISBN 이다
그걸 알라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알게된것! 고마운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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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를 발급받기 위해 오늘 구청에 갔다왔다.
근데 오늘 좀 재밌었다.
나는 개인사업자 사업장 소재지가 강남구라서 강남구청으로 갔는데 이출판 등록이 재밌는게
지자체 운영기준에 따라 달라서 지자체 마다 유관 부서가 좀 다르다(가면 친절하게 알려줌)
강남구청은 문화 도서과 
근데 문화 도서과는 작년에 강남보건소로 부서가 이동 되었다고한다 ㅋㅋㅋ(홈페이지에 안내좀 해주지..)
그래서 차를 세워놓고 보건소 까지 걸어 올라갔다(10분정도.여름이였음 ㄷ질뻔..오늘은 날씨 포근)
가니까 서류를 한장준다. "출판사 신고서"

실컷 작성하니까 안내하시는분 왈"접수는 구청에서 하셔야 해요^^" 빵끗
ㅎㅎㅎㅎㅎ

다시 구청으로 가서 접수완료 
하고나니 접수데스크 선생님이 다시 왈 "출판사 등록증은 문화도서과 가서받아야 되요"
ㅎㅎㅎㅎㅎㅎㅎ 멋진 행정이다..
암튼 이거는 강남구청만의 특이 사례니까 강남구에서 출판사등록 하실분들 참고 하세요
가서 빡치시지말고 ^^;;;

아직 갈길이 한참 남았지만 그래도 뭔가 진행되니까 뿌듯하고 좋다.
그리고 그러면서 드는생각이 있어서 확인 해보니 
내가 지금 크몽, 탈잉 에서 출판한 [문서] 가 ISBN 이 생기게 되면 [문서]가 아니라[도서]
가 되서 문제가 될 수 있다. 즉, 아까 얘기한 ISBN 과 관련된 법때문인데...즉, 
모든것은 세금과 매출에 직결된다 [문서] 와 [도서]는 세법에 적용되는게 다르고
또한 [도서]는 도서정가제에 적용을 받아야하므로...
그렇다는 얘기는 이작업이 진행 완료 되어 책에 ISBN이 부여 되면
[도서]를 판매하지 않는 탈잉, 크몽에 올라간 내책은 판매가 불가능할 수있다.
그래도 나는 계속 진행 해보려한다. 왠지 방법이 있을것 같아서 ㅎㅎ
 
이 작업을 진행하면서 느낀것은 이 도서출판 업은 내가 일하는 업계 만큼 패쇄적인부분이 아직
많은것 같다는 것이다.